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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1 가상 메모리, 바로 해결하는 방법!

by 304sfsfkasfa 2025. 7. 1.

윈도우 11 가상 메모리, 바로 해결하는 방법!

 

 


목차

  • 가상 메모리란 무엇인가요?
  • 가상 메모리 설정의 필요성
  • 윈도우 11 가상 메모리 설정 변경 단계별 가이드
    • 시스템 속성 열기
    • 성능 옵션 접근
    • 가상 메모리 설정 변경
  • 가상 메모리 설정 시 고려 사항
    • 초기 크기 및 최대 크기 설정
    • 여러 드라이브에 분산 설정
  • 가상 메모리 설정 후 성능 변화와 확인 방법
  • 가상 메모리 설정 관련 자주 묻는 질문 (FAQ)

가상 메모리란 무엇인가요?

가상 메모리는 컴퓨터의 물리적인 RAM(Random Access Memory)이 부족할 때, 하드 드라이브나 SSD의 일부 공간을 마치 RAM처럼 사용하는 기술입니다. 운영체제는 이 가상 메모리 공간을 활용하여 더 많은 프로그램과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게 됩니다. 즉, 물리 RAM 용량의 한계를 보완하고 시스템 성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가상 메모리는 디스크 공간을 사용하기 때문에 물리 RAM보다 속도가 느리지만, 시스템이 메모리 부족으로 인해 멈추거나 충돌하는 것을 방지하는 안전장치 역할을 합니다. 특히, 메모리를 많이 사용하는 게임, 그래픽 작업,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등을 실행할 때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됩니다.

가상 메모리 설정의 필요성

윈도우 11에서 가상 메모리 설정은 시스템 성능 최적화에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기본적으로 윈도우는 시스템 요구사항에 따라 가상 메모리를 자동으로 관리하지만, 사용자의 특정 환경이나 높은 사양의 프로그램을 실행할 때는 수동으로 설정하여 성능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RAM 용량이 8GB 이하인 시스템에서는 가상 메모리 부족으로 인해 시스템 속도가 저하되거나 특정 프로그램이 제대로 실행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수의 프로그램을 동시에 실행하거나 대용량 파일을 처리할 때도 가상 메모리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으면 시스템이 느려지거나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자신의 컴퓨터 환경에 맞춰 가상 메모리를 적절히 설정하는 것은 쾌적한 윈도우 11 사용 경험을 위한 첫걸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11 가상 메모리 설정 변경 단계별 가이드

이제 윈도우 11에서 가상 메모리 설정을 직접 변경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 과정은 몇 분 안에 완료할 수 있으며, 시스템 재시작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 속성 열기

가상 메모리 설정을 변경하려면 먼저 시스템 속성 창에 접근해야 합니다.

  1. 시작 버튼을 우클릭합니다.
  2. 나타나는 메뉴에서 시스템(System)을 선택합니다.
  3. 시스템 정보 창이 열리면 왼쪽 메뉴에서 고급 시스템 설정(Advanced system settings)을 클릭합니다. 또는, 윈도우 검색창에 "고급 시스템 설정 보기"를 입력하여 직접 접근할 수도 있습니다.

성능 옵션 접근

시스템 속성 창이 열리면 다음과 같이 진행합니다.

  1. 고급(Advanced) 탭을 클릭합니다.
  2. 성능(Performance) 섹션에서 설정(Settings)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성능 옵션(Performance Options) 창이 새로 열립니다.

가상 메모리 설정 변경

성능 옵션 창에서 가상 메모리 설정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1. 성능 옵션 창에서 다시 고급(Advanced) 탭을 클릭합니다.
  2. 가상 메모리(Virtual memory) 섹션에서 변경(Change...) 버튼을 클릭합니다.
  3. 가상 메모리 창이 열리면 기본적으로 모든 드라이브에 대한 페이징 파일 크기 자동 관리(Automatically manage paging file size for all drives) 옵션이 체크되어 있을 것입니다. 이 옵션의 체크를 해제해야 수동으로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4. 이제 페이징 파일을 설정할 드라이브를 선택합니다. 일반적으로 윈도우가 설치된 C: 드라이브를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5. 사용자 지정 크기(Custom size)를 선택합니다.
  6. 초기 크기(Initial size)최대 크기(Maximum size)를 입력합니다.
    • 초기 크기: 권장 값은 물리적 RAM 용량의 1.5배입니다. 예를 들어, RAM이 8GB라면 8192MB * 1.5 = 12288MB가 적절한 초기 크기가 됩니다. (1GB = 1024MB)
    • 최대 크기: 권장 값은 물리적 RAM 용량의 3배입니다. 위 예시의 경우 8192MB * 3 = 24576MB가 적절한 최대 크기가 됩니다.
    • 시스템에서 관리하는 크기(System managed size)를 선택하면 윈도우가 알아서 최적의 크기를 설정합니다. 일반 사용자에게는 이 옵션이 가장 편리합니다. 그러나 특정 성능 문제를 겪거나 수동 설정을 선호한다면 사용자 지정 크기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7. 크기 입력을 마쳤으면 설정(Set) 버튼을 클릭합니다.
  8. 확인(OK) 버튼을 눌러 모든 창을 닫습니다.
  9. 변경 사항을 적용하려면 컴퓨터를 재시작해야 합니다. 재시작 안내 메시지가 나타나면 지금 다시 시작(Restart Now)을 클릭합니다.

가상 메모리 설정 시 고려 사항

가상 메모리를 수동으로 설정할 때는 몇 가지 중요한 사항을 고려해야 합니다. 잘못된 설정은 오히려 시스템 성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초기 크기 및 최대 크기 설정

앞서 언급했듯이, 초기 크기는 물리적 RAM 용량의 1.5배, 최대 크기는 물리적 RAM 용량의 3배로 설정하는 것이 일반적인 권장 사항입니다. 이 비율은 대부분의 사용 환경에서 최적의 성능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RAM이 16GB인 경우 초기 크기는 24576MB, 최대 크기는 49152MB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너무 작은 값으로 설정하면 가상 메모리 부족 현상이 발생할 수 있고, 너무 큰 값으로 설정하면 불필요하게 디스크 공간을 많이 차지하게 됩니다. 특히, 최대 크기를 너무 크게 설정하면 윈도우가 페이징 파일을 관리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소모하여 오히려 시스템이 느려질 수도 있습니다.

여러 드라이브에 분산 설정

SSD와 HDD를 함께 사용하는 시스템이라면, 페이징 파일을 SSD에 설정하는 것이 성능에 유리합니다. SSD는 HDD보다 훨씬 빠른 읽기/쓰기 속도를 제공하므로, 가상 메모리 접근 속도를 향상시켜 전반적인 시스템 반응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SSD의 용량이 부족하거나, SSD의 수명에 민감하다면 HDD에 가상 메모리를 설정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만약 여러 개의 드라이브가 있다면, 페이징 파일을 여러 드라이브에 분산하여 설정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C: 드라이브(SSD)에 일부를 설정하고, D: 드라이브(HDD)에 나머지를 설정하여 부하를 분산시키고 특정 드라이브의 과도한 사용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주 페이징 파일은 속도가 빠른 SSD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가상 메모리 설정 후 성능 변화와 확인 방법

가상 메모리 설정을 변경한 후에는 실제로 시스템 성능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작업 관리자 확인: Ctrl + Shift + Esc를 눌러 작업 관리자를 실행한 후, 성능 탭으로 이동합니다. 여기에서 메모리(Memory) 그래프를 보면 현재 사용 중인 물리 메모리 및 커밋된 메모리(가상 메모리 포함)의 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상 메모리 설정 변경 후, 메모리 사용량에 따른 시스템 반응 속도 변화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2. 체감 성능: 주로 사용하던 프로그램(예: 게임,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실행하여 변경 전과 후의 속도 및 안정성 변화를 직접 체감해봅니다. 버벅거림이나 멈춤 현상이 줄어들었다면 가상 메모리 설정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3. 이벤트 뷰어 확인: 간혹 가상 메모리 부족으로 인한 경고 메시지가 이벤트 뷰어에 기록될 수 있습니다. 윈도우 검색창에 "이벤트 뷰어"를 입력하여 실행한 후, Windows 로그 > 시스템으로 이동하여 가상 메모리 관련 경고나 오류 메시지가 발생하는지 확인합니다. 올바르게 설정되었다면 관련 메시지가 줄어들거나 사라질 것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권장 값으로 가상 메모리를 설정하면 시스템 성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간혹 특정 시스템 환경에서는 오히려 성능 저하를 초래할 수도 있으니, 변경 후에는 반드시 성능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설정을 다시 조절해야 합니다.

가상 메모리 설정 관련 자주 묻는 질문 (FAQ)

Q1: 가상 메모리를 아예 끄는 것이 좋은가요?
A1: 일반적으로 가상 메모리를 끄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특히 RAM 용량이 충분하더라도(예: 32GB 이상) 일부 프로그램은 가상 메모리가 활성화되어 있지 않으면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불안정해질 수 있습니다. 가상 메모리는 시스템 안정성을 위한 중요한 요소이므로, 끄기보다는 적절하게 설정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Q2: SSD에 가상 메모리를 설정하면 수명이 줄어들지 않나요?
A2: SSD에 데이터를 자주 기록하면 수명이 줄어드는 것은 사실이지만, 현대의 SSD는 매우 높은 내구성을 가지고 있어 일반적인 사용 환경에서 가상 메모리로 인한 수명 단축은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대부분의 사용자는 SSD의 수명이 다하기 전에 다른 부품이 노후화되거나 컴퓨터를 교체하게 될 것입니다. 오히려 빠른 속도의 이점이 훨씬 큽니다.

Q3: 가상 메모리 크기를 늘렸는데도 시스템이 여전히 느립니다.
A3: 가상 메모리 설정은 성능 개선을 위한 여러 방법 중 하나일 뿐입니다. 시스템이 느려지는 원인은 RAM 부족 외에도 CPU 성능, 그래픽 카드, 하드 드라이브 속도, 불필요한 시작 프로그램, 악성 코드 등 다양합니다. 가상 메모리 설정 후에도 문제가 지속된다면 다른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오래된 HDD를 사용 중이라면 SSD로의 교체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Q4: 가상 메모리 설정 후 다시 자동으로 관리하도록 되돌리고 싶습니다.
A4: 가상 메모리 설정 창에서 "모든 드라이브에 대한 페이징 파일 크기 자동 관리" 옵션을 다시 체크하고 확인을 누른 후 시스템을 재시작하면 됩니다. 이 옵션은 윈도우가 시스템의 RAM 용량과 사용 패턴에 따라 자동으로 최적의 가상 메모리 크기를 설정해주는 가장 안전하고 편리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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