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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탭 S7 FE 공장 초기화, 번거로움 없이 즉시 처리하는 방법

by 304sfsfkasfa 2025. 5. 31.

갤럭시 탭 S7 FE 공장 초기화, 번거로움 없이 즉시 처리하는 방법

 

 


목차

  • 서론: 왜 갤럭시 탭 S7 FE 공장 초기화가 필요할까요?
  • 공장 초기화 전 필수 준비 사항
  • 설정 메뉴를 통한 소프트웨어 초기화
  • 하드웨어 버튼을 이용한 강제 초기화 (리커버리 모드)
  • 초기화 후 데이터 복구 방지 및 보안
  • 마무리: 쉽고 빠른 초기화로 태블릿을 새롭게!

서론: 왜 갤럭시 탭 S7 FE 공장 초기화가 필요할까요?

갤럭시 탭 S7 FE를 사용하다 보면 다양한 이유로 공장 초기화를 고려하게 됩니다. 태블릿의 속도가 현저히 느려졌거나, 저장 공간이 부족해 새로운 앱 설치나 파일 저장이 어려울 때, 또는 알 수 없는 오류로 인해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때가 대표적입니다. 또한, 태블릿을 중고로 판매하거나 타인에게 양도하기 전에는 개인 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반드시 공장 초기화를 진행해야 합니다. 공장 초기화는 태블릿을 구매 당시의 설정으로 되돌려 성능을 개선하고, 잠재적인 오류를 해결하며, 무엇보다 중요한 개인 정보를 안전하게 삭제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많은 분들이 공장 초기화 과정을 번거롭게 생각하지만, 몇 가지 간단한 절차만 알면 누구나 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갤럭시 탭 S7 FE를 번거로움 없이 즉시 공장 초기화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공장 초기화 전 필수 준비 사항

공장 초기화는 태블릿에 저장된 모든 데이터(사진, 영상, 문서, 앱 등)를 영구적으로 삭제하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초기화를 진행하기 전에 반드시 다음 사항들을 확인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이 단계를 소홀히 하면 소중한 데이터를 잃을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중요 데이터 백업

가장 중요한 준비 사항은 데이터 백업입니다. 갤럭시 탭 S7 FE에 저장된 모든 중요한 사진, 동영상, 문서, 연락처, 앱 데이터 등을 백업해야 합니다. 백업 방법은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 삼성 클라우드 또는 구글 드라이브 활용: 갤럭시 탭 S7 FE는 삼성 클라우드와 구글 드라이브를 통한 클라우드 백업을 지원합니다. 설정 앱에서 '계정 및 백업' 메뉴로 이동하여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동기화하거나 백업할 수 있습니다. Wi-Fi 연결 상태에서 안정적으로 백업할 수 있으며, 나중에 새 기기에서 동일한 계정으로 로그인하여 데이터를 복원할 수 있습니다.
  • 외장 저장 장치(SD 카드 또는 USB 메모리) 이용: 태블릿에 삽입된 SD 카드나 USB OTG 케이블을 사용하여 USB 메모리에 직접 데이터를 복사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인터넷 연결 없이도 빠르게 대용량 데이터를 백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PC로 데이터 전송: USB 케이블을 이용해 갤럭시 탭 S7 FE를 PC에 연결한 후, 태블릿의 내부 저장소에 있는 파일을 PC로 직접 복사하여 백업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가장 직관적이고 안정적인 백업 방법 중 하나입니다.

구글 계정 및 삼성 계정 확인 및 삭제

공장 초기화 전에 연결된 구글 계정과 삼성 계정을 삭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초기화 후 발생할 수 있는 'FRP(Factory Reset Protection)' 잠금 문제를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FRP는 기기가 도난당했을 때 무단 초기화를 방지하기 위한 보안 기능이지만, 초기화 후 본인이 계정 정보를 잊어버리면 태블릿을 사용할 수 없게 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구글 계정 삭제: '설정' → '계정 및 백업' → '계정 관리' → 해당 구글 계정 선택 → '계정 삭제'를 누르면 됩니다.
  • 삼성 계정 삭제: '설정' → '계정 및 백업' → '계정 관리' → 해당 삼성 계정 선택 → '계정 삭제'를 누르면 됩니다.

배터리 잔량 확인

공장 초기화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초기화 도중 배터리가 방전되면 예기치 않은 오류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초기화 시작 전에 배터리 잔량을 최소 50% 이상으로 유지하거나, 가능하다면 충전기를 연결한 상태에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설정 메뉴를 통한 소프트웨어 초기화

가장 일반적이고 권장되는 공장 초기화 방법은 태블릿의 설정 메뉴를 이용하는 소프트웨어 초기화입니다. 이 방법은 가장 안전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초기화 방식입니다.

초기화 과정 단계별 안내

  1. 설정 앱 실행: 갤럭시 탭 S7 FE의 홈 화면에서 '설정' 앱 아이콘을 찾아 탭합니다.
  2. 일반 메뉴 진입: 설정 메뉴에서 스크롤을 내려 '일반' 또는 '기기 정보' 메뉴를 찾아서 탭합니다. (안드로이드 버전에 따라 메뉴 이름이 다를 수 있습니다.)
  3. 초기화 옵션 선택: '일반' 메뉴 안에서 '초기화' 또는 '다시 시작 및 초기화'와 같은 옵션을 찾아서 탭합니다.
  4. 기기 전체 초기화 선택: 초기화 옵션 중에서 '기기 전체 초기화' 또는 '기본값으로 초기화'를 선택합니다. 이 옵션은 태블릿의 모든 데이터와 설정을 삭제하고 공장 출하 상태로 되돌립니다.
  5. 경고 메시지 확인 및 동의: 초기화를 진행하기 전에 모든 데이터가 삭제된다는 경고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백업 여부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메시지를 주의 깊게 읽은 후 '초기화' 또는 '모두 삭제' 버튼을 탭합니다.
  6. 보안 인증: 설정된 잠금 방식(PIN, 패턴, 비밀번호 등)을 입력하여 본인 인증을 진행합니다. 이는 타인의 무단 초기화를 방지하기 위한 보안 절차입니다.
  7. 초기화 진행: 인증이 완료되면 태블릿이 재부팅되며 공장 초기화 과정이 시작됩니다. 이 과정은 몇 분에서 길게는 십여 분까지 소요될 수 있습니다. 초기화가 완료되면 태블릿은 처음 구매했을 때와 같은 초기 설정 화면으로 부팅됩니다.

하드웨어 버튼을 이용한 강제 초기화 (리커버리 모드)

태블릿이 시스템 오류로 인해 부팅되지 않거나, 설정 메뉴에 접근할 수 없는 경우 등 소프트웨어 초기화가 불가능할 때는 하드웨어 버튼을 이용한 강제 초기화(리커버리 모드)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소프트웨어 초기화와 동일하게 모든 데이터를 삭제하지만, 태블릿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때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리커버리 모드 진입 방법

  1. 태블릿 전원 끄기: 먼저 갤럭시 탭 S7 FE의 전원을 완전히 끕니다. 만약 태블릿이 켜지지 않는다면 이 단계를 건너뛰고 다음 단계로 진행합니다.
  2. 리커버리 모드 진입:
    • USB 케이블 연결: 일부 최신 삼성 태블릿은 USB 케이블을 PC나 다른 충전기에 연결한 상태에서 리커버리 모드 진입이 가능합니다. (Type-C to Type-C 케이블 권장)
    • 버튼 조합 누르기: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볼륨 상(-) 버튼과 전원 버튼을 동시에 길게 누릅니다.
    • 로고 화면 확인: 삼성 로고가 화면에 나타나면 버튼에서 손을 뗍니다.
    • 리커버리 모드 진입 확인: 잠시 후 'Android Recovery' 또는 '삼성 리커버리' 화면이 나타나면 성공적으로 리커버리 모드에 진입한 것입니다. 만약 다른 화면이 나타나면 다시 전원을 끈 후 2단계부터 반복합니다.

리커버리 모드에서 초기화 진행

리커버리 모드에서는 터치 기능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볼륨 버튼으로 메뉴를 이동하고 전원 버튼으로 선택합니다.

  1. 메뉴 이동: 볼륨 하(-) 버튼을 눌러 'Wipe data/factory reset' 옵션으로 이동합니다.
  2. 옵션 선택: 전원 버튼을 눌러 'Wipe data/factory reset'을 선택합니다.
  3. 초기화 확인: 다음 화면에서 'Yes' 또는 'Factory data reset'을 선택하고 전원 버튼을 눌러 초기화를 확정합니다. 다시 한번 모든 데이터가 삭제된다는 경고가 나타나니 신중하게 선택합니다.
  4. 초기화 진행: 초기화 과정이 진행되며, 완료되면 다시 리커버리 모드 메인 화면으로 돌아옵니다.
  5. 재부팅: 'Reboot system now' 옵션이 선택되어 있는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눌러 태블릿을 재부팅합니다. 재부팅 후 태블릿은 초기 설정 화면으로 진입합니다.

초기화 후 데이터 복구 방지 및 보안

공장 초기화를 진행했다고 해서 데이터가 100% 영구적으로 삭제되는 것은 아닙니다. 전문적인 데이터 복구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일부 데이터가 복구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태블릿을 중고로 판매하거나 양도할 계획이라면, 데이터 복구 가능성을 최소화하여 개인 정보 유출을 완벽하게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데이터 덮어쓰기

가장 확실한 방법은 초기화 후에도 태블릿 저장 공간에 의미 없는 대용량 파일(예: 아무 내용 없는 동영상 파일)을 가득 채워 넣는 것입니다. 이를 '데이터 덮어쓰기'라고 합니다. 데이터를 덮어쓰면 기존에 삭제되었던 데이터 위에 새로운 데이터가 덮어씌워지므로, 복구할 수 있는 가능성이 현저히 낮아집니다.

  1. 초기화 완료 후: 태블릿을 초기 설정하고, 계정 로그인 없이 진행합니다.
  2. 대용량 파일 다운로드 또는 생성: 웹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대용량 파일(예: 공개된 큰 용량의 영상 파일)을 다운로드하거나, 동영상 녹화 기능을 사용하여 저장 공간이 가득 찰 때까지 빈 영상을 계속 촬영합니다.
  3. 반복 초기화: 덮어쓰기 작업을 완료한 후, 다시 한번 설정 메뉴를 통해 공장 초기화를 진행합니다. 이 과정을 2~3회 반복하면 데이터 복구 가능성은 거의 사라집니다.

기기 암호화 확인

최신 안드로이드 기기는 기본적으로 암호화 기능이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기기 암호화는 태블릿의 모든 데이터를 암호화하여 물리적으로 저장 장치를 분리해도 데이터를 읽을 수 없게 만듭니다. 초기화 전에 기기 암호화가 활성화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갤럭시 탭 S7 FE는 구매 시점부터 암호화가 기본 설정되어 있으므로, 별도로 설정할 필요는 없지만, '설정' →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 '기타 보안 설정'에서 '기기 암호화' 또는 'SD 카드 암호화' 항목을 확인하여 암호화 상태를 점검할 수 있습니다. 암호화가 활성화된 상태에서 공장 초기화를 진행하면 데이터 복구 가능성이 더욱 낮아집니다.


마무리: 쉽고 빠른 초기화로 태블릿을 새롭게!

갤럭시 탭 S7 FE의 공장 초기화는 단순히 기기의 성능을 되돌리는 것을 넘어, 소중한 개인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설정 메뉴를 통한 소프트웨어 초기화는 가장 쉽고 편리한 방법이며, 태블릿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때는 하드웨어 버튼을 이용한 리커버리 모드 초기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어떤 방법을 선택하든 초기화 전 중요 데이터 백업은 절대 잊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태블릿을 타인에게 양도할 경우에는 데이터 덮어쓰기 등의 추가적인 보안 조치를 통해 개인 정보 유출 위험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 제시된 방법들을 따라하면 누구나 번거로움 없이 갤럭시 탭 S7 FE를 쉽고 빠르게 공장 초기화하여 새로운 태블릿처럼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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